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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러리온, 9월 30일까지 최서은 초대 개인전
세상 어딘가에 있을듯한 누군가의 테이블 그리고 그 위의 차림들, 비운 곳에 남겨진 고요함과 담백한 미(美)를 담은 'A table for September- 만찬'을 주제로 최서은 작가 특별 전시회가 3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<갤러리온>에서 열린다.
전시 기간 및 장소
9월 1일 - 9월 30일
갤러리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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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러리온, 9월 30일까지 최서은 초대 개인전
세상 어딘가에 있을듯한 누군가의 테이블 그리고 그 위의 차림들, 비운 곳에 남겨진 고요함과 담백한 미(美)를 담은 'A tablefor September- 만찬'을 주제로 최서은 작가 특별 전시회가 3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<갤러리온>에서 열린다. 이번 개인전에는 그릇들의 형태가 지닌 입체와 양감이 아닌 그릇 자체가 지닌 다양한 선에 주목했다. 모노 톤의 한지가 주는 질감은 빛의 위치와 변화에 따른 형태가 다른 그릇들에 미묘한 시각적 통일감과 담백함을 부여한다. 최 작가는 영국 던디대학교(Dundee Univ. Drowing & painting)를 졸업 후 서울 아트쇼, 안산 국제 아트페어 개인부스전 등 다양한 활동중이다. 김시온이나 갤러리온 대표는 누구나 예술로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곳으로 "담장 너머의 설렘을 담아 값진 예술이 더욱 빛을 발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"고 전시회 초청 이유를 밝혔다. 전시 관련 내용은 (02)6010-1792로 문의.
출처 : 한국일보 - 홍인기 기자 (hongik@hankookilbo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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